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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어쩌다 하루 막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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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익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에게 전화를 하더니만...
"하루 알바?"
라는 퀘스쳔을 남기더군요...

그래서
"페이?"
라고 다시 퀘스쳔을 던져지요...

그래서 55000원이라고 해서
"딜"
이라고 한 뒤 오늘 막노동하러 선거관리위원회에 갔습니다.;;;

오늘의 퀘스트는 흥덕구의 있는 각 동사무소에
기표대? 개표대?라는 것과 기호 X와 Y의 전단지를 돌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하면서 느꼈지만...
정말 힘들더군요...
어느정도 다니면서 나르다보니
팔에는 힘이 없고 지치고,...;;

그런것은 둘째고..

각 동의 동사무소 직원들....

개싸까지 이군요....

Lana 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왔습니다. 어디다 둘까요...
복대 2동 상근 曰 글세요...
(뭐 어쩌라는 거냐;;)

Lana 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왔습니다. 구르마즘 빌리고 싶은데요...
성화개신죽림동사무소 女 직원 (싫은 표정을 지으면서 손으로 가리킨다)

Lana 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왔습니다. 어디다 두죠?
봉명1동 직원 曰 저기.
(그래 그러니 저기가 어디냐?)


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거 동사무소 직원들의 분위기는 '내 일 아냐' 라는 분위기는 뭐냐고;;

특히나 복대 2동 상근....
짐들고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싹 사라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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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Y번 허XX 후보...
전단물 내용보니...
개그 하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