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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다시는 아프지 말자....



때는 바햐흐로....
(바야흐로 맞나? 쿨럭)

사단 보수대라는 곳에 엄청난??? 작업을 하고 돌아온 뒤...

갑자기 너무나 추워....
(그 당시 왠만한 병사들은 야상=잠바? 도 입지도 않은 날씨임)

의무중대에 온도를 체크해보았더니...


무려 섭씨 38.2도....

그래서 결국은 격리.....

뭐 격리라서 누워있었는데...

아...

아놔....
계원이자 맞선임이 일요일에 있는 제 근무에
대타를 구해오라는 것임....

다들 나보면 아프냐? 괜찮냐?라고 물어보는데...

아 진짜 옛날부터 정나미 뚝뚝 떨어지는 놈이였지만....
괜찮냐는 말도 없이 대타나 구하라니....


군대와서 느꼈지만...
진짜 다음부터는 아프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음.....


그리고
그놈 내가 예전부터 선임취급은 안했지만...
말년에 나 때문에 꼬일거다.....

ㅅㅂ
삐리릭 같던 나의 격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