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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전역후 부활의 시작탄!



요즘 제가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보육실습...

*보육실습이란 어린이집에서 무보수로 졸라게 아그들 뒤치닥거리는 일?!

그런 것을 하는 중입니다...
좀....
아니 장난아니게...
7살이라 더욱 더 무섭습니다...

내년에 초딩학교를 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섭기는 하지만요....
후덯덯ㄷㅎㄷ.ㅇㄹ.ㅁㄴㄹ.

그런 것에 8시간동안 일을 배우고 느끼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장장 8시간에서 9시간동안 금연하는 것이 졸라 힘들지만...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ㅠㅜ




아이들과 지도 교사인 ㅇㅇㅇ 샘.....
저 때문에 참으로 피곤한 한달을 보내실 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귀여운데////
사상과 말 안 듣는 모습은....

내가 실습만 아니면 걍 .....



뭐 대충 이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편의점 알바 ....

또 하고 있습니다;;;;


전역하기 15일전에 머리가 잘려 나가서 지금은 머리가 없어 비니 또!! 쓰고 다닙니다;;;
아놔.........

졸려 죽을 것 같은 저의 모습입니다...
가끔 느끼지만,,,
멀쩡한 상태도 아닌데 편의점 시제가 맞는 것 보면 참으로 신기할 뿐입니다;;;

사장님은 괜챃은 성격의 소유자이시지만...
밥값도 안 주고, 시급이 3200원이라 좀 그렇지만
알바 하나 만큼은 웃으면서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알바 끝나면 도서관도 갈 수 있어 더욱더 괜찮은 곳입니다.....

여러분은 잘 지내시고 계시나여///

저 그냥 솔직히
너무 힘든 선택을 한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8월 13일이 보육실습이 끝나는 날이라서
그거 끝나고 약 5일동안 개강까지 시간이 남는데...
개강하고 나서 또 6개월동안 풀로 쉬지도 못할 것 같아 쪼금은 걱정이 됩니다....

편입공부도 해야하는데....ㅠㅜ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은
왜 하필 전공필기로 시험을 보는지;;;

.
.
.
전 걍 여기까지만 쓰고 보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휴가 잘 다녀오시고
저도 힘내고, 안 죽고 살아 보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글을 쓰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