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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사

(2007.11.05) 81주년 점자의 날 기념 행사...

오늘은 점자의 날이라고 합니다.
사회복지를 공부를 하는 저도 오늘에서야 처음 알았습니다;;;
(깊은 반성중입니다)

그런 날을 기념하여서 저희 사회복지과와
충북시각장애인협회랑 체결을 하고 저희가 자원봉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솔직히 자세히는 알고 싶지 않습니다...)

어째거나 저째거나
봉사활동이라 오늘도 활동을 하러
ㄱㄱ하였습니다ㅋ

저는 민망하게도 오늘 지각을 하였습니다;;;

어찌나 창피하고 미안한지;;
다음에는 꼭 일찍 올게요...ㅠㅜ

오늘의 내용을 이러하였습니다...
11시부터 기념행사에 대한 언사를 하신 뒤...
11시 반부터 식사를....
그리고 12시 30분 부터 점자로 이용한
레크레이션을 하였습니다.

행사를 시작하기전....
먼저 시각장애인을 행사장까지 안내하는 것을 하였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죄송스러웠던 점은...
제대로 안내를 못해 드린 점과...
장애에 대한 편견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저기 나 빨리 갈 수 있는데... 어여 가세요...등...
저는 당연스럽게 하는 행동이...
오히려 그들에게는 편견이더군요...

앞으로는 세심한 관찰 및 배려가 필요하는 걸 느겼습니다.

그리고 언사 후 식사를 맛나게 먹고....
(도시락을 두개나 먹었습니다...우걱우걱)

레크레이션 같은 행사를 하였습니다...
평소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내용은 아니지만...
점자를 이용해서 짧은 글짓기나 속기, 가요나 시 등의 제목 적기, 우리 말 맞추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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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분들에게나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문제를 주셨지만요...
그런걸로 인해 오히려 고민도 하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게 어우려진 하루였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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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경품하는 모습입니다...;;;

어딜가나 행사의 꽃은 경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