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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담배에 대한 생각....

여러분은 흡연하신가요?
금연자와 흡연자를 떠나서 편의점에서 알바하다보니...
흡연자에 대한 이상한 버릇을 보았습니다....
단, 이것은 저의 추측이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1.
담배에 대한 집중....
뭐랄까요...
편의점에 오면 먼저 담배를 시키고
천천히 과자나 물건 또는 술을 고르는 모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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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한번에 계산해!!!

그리고 술 먹으면 식후땡을 하듯
잊지말자라는 식으로 담배를 찾더군요...;;;
술이 취한 상태에서는 거스름 돈을 잘못주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담배만은 꼭 가지고 가는군요....

정말 담배에 대한 집중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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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근감의 표시?
이것은 많이들 이해 하실것 같습니다
흔히들 가게에는 단골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ㅋ
그 단골이 오면 재빨리 단골이 피는 담배를 꺼내주면
좋다는 이반응....
너무나들 좋아하시더군요...
보이자마자 담배를 건내주면 단골들 기분 좋아...ㅋ

한 예로 근처에 외국인 자주 오는데요...
그분이 피는 마일드 세X 슈퍼XXX를 보자마자 드리면
"OH~ 쌩유배리감사~"
이러시더군요...ㅋ
그리고 급!!! 친해졌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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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들 술먹고 편의점에 오자마자
"너 담배있어?"
....

담배는 연기를 타고 친절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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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급해진다?
이것은 대다수의 사람은 아니지만...
10에서 6...?
⅔정도...?
이런 약의 수치이지만....
급하다고 느끼는 증상은 많이 보았습니다...
예로는
발을 동동 굴리시더군요...;;
또한 안절부절....
그리고...
돈을 잡은 손을 부들부들....
그리고 담배를 받자마자 편안한 상태로 귀가...?

어느정도 급하였으면 가게에서 불을 붙히려고 하지않나...;;
거의 어르신들이 많지만....가끔 30대들도 있기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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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사람의 급함은 킹왕짱 였습니다....

화장실에서 말을 할 수 없는 대사를 치르고 있는데...
딸랑 소리가 크게 울리더군요...
저희 가게는 화장실 가기 전에 문을 잠그며...
문에는 작으만한 종이 있어 딸랑소리가 들리는데요....
딸랑~
이 아니라


딸랑!!!~~



거의 문 부실 것 같은 소리에 놀라서
얼른 대사를 마무리 짓고 나가보니...
생긴 것도 멀쩡한 놈이 문을 열자마자...
"XX주세요"
그리고 얼른 나가 한대 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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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쌈박한 놈이 있네...후후..


솔직히 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흡연자들의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대다수가 그렇다는 것도 아니지만....
단순한 오해없으시고....
저의 편의점 에피소드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대로 흡연자를 비하한 글이 아니라는 점에 대한 인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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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에피소드로 인식해줘요...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