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직감이 많이 무섭더군요...
아니...
신기가 무섭다고 할까요?
신기...
연예인이나 무속인에게나 있다는....
천부적 재능?
천부적 타고남?
뭐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웃음으로 무마하기;;
평소에도
집을 나가기 전에 어느 물건이 생각나거나...
아니면 여러 생각이 나거나...
예를들면
오늘 같은 경우도 학교가기전에
돈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한 만원 이상....?)
그랬더니만....
학교 근처 서점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교재가 갑자기 서점에 들어오더군요;;
가뜩이나 준비하지도 못하였는데....;;;
돈도 꾸기는 그렇고;;(왕따라 힘든 돈 꾸기가... 쿨럭)
교재 없이 전 오늘 하루를 허비 하였습니다;;(만쉐이~)
뭐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봐요....
그러나....
인생에서 저에게는 20대 시작할 때부터 길을 물어보는 사람이
딱...
3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이 잊지 못한 이유는....
다... 3명이 다 무속인 이라는 것이....
제 기억에서 잊어지지 않더군요....
(1)케이스는 제가 청주에 있을 팔자가 아니라고든요...
제 얼굴만 보고요....
우습게도 누구나 할 이야기지만
그게 제 사주에 있는 말이라 괜시리 지나가기 힘든 말이더군요...;;
(2)케이스는 저의 가족사를 제 얼굴만 보고 줄줄이 이야기 하더군요;;;
특히 어머니 이야기....
들으면서 어찌나 섬뜩하던지....;;;
(3)케이스는 정말 저의 가족사중 엄마와 저와 아는 비밀을
술술 이야기 하더군요....
다른 말도 있었지만, 웃긴 이야기라 그냥 무시하지만....
엄마와 저의 이야기는 정말 무섭더군요;;;
하지만 왜 지나가는 길에 길 물어보면서 내 이야기를 속속히 맞추는지;;;
ㅇㅇ?
원래 제 사주에는 신기가 없다고 하는데....
요즘따라 이상한 기운이 제 몸을 감싸는 것 같은 느낌이;;
이런 맑은 기운이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