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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말년의 이야기?!


휴....

다행히도

6월 14일에 휴가를 무사히 다녀와서
지금 이렇게 또!!!!

군에 와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ㅠㅜ

이등병때의 예정되로 나면...
6월29일에 말차 휴가를 써서....
지금즘이면 군에 관한 막말~~을 정말
리얼하게 써줄려고 하였는데...........ㅋㅋㅋㅋ

이거 예정이 어찌되었든
나갈 준비를 하러 갔다왔으니

그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 글 쓰고 있습니다....

이젠 정확히
5일 남았습니다.....

5일이 지옥같아서 졸라 문제이지만...
뭐 그래도 격오지 외진이라는 트리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꿀즘 빨아 보려고 합니다....ㅋㅋㅋ

말년인데 뭐 볼게 있습니까?
걍 ㄱㄱ~ㅋㅋ


휴가 중에 얼래 글도 올리고
노래 부르고 싶은 것도 있어서 동영상도 올릴려고 하였지만....

헐허러헐허러

보육실습이라는 것이 역시나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라....

다섯 곳 정도 퇴짜 먹고 찾아가서 싹싹 빌어
괜신히 하나 구했습니다....

나름 시설과 역사도 있고...
또한 국공립 시설이라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사진은 제가 전역하고 올리겠습니다...ㅎㅎㅎ

말년인데 말년대우 안 해주는 간부들은 너무나 밉지만...
그래도 형이고 고생했다고 생각해주는
동생같은 후임들이 너무나 고마운 군대....

후임들 생각하면 너무나 괜찮고
간부 생각하면 하루라도 나가고 싶은 곳.....

정말 간부들 정신교육이나 다시 시켰으면 좋겠는데....

얼마 안 남은 군생활 어떻게든 살아서 여러분들 보러 가겠습니다....ㅋ
모두들 건강히 계세요~

5일후 민간인 세상에서 보아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