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의 모습입니다.
걸어서 10분거리 였으니 아무 생각없이
출발하였습니다.ㅎㅎ
운동시설이 있더군요...;;우앙;;
제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농구인데...
이걸보니 괜시리 반갑군요...ㅋ
옛날에 저기서 많이 공부했었는데;;ㅎㅎ
저기 안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있었는데...
거의 학생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
이놈 잘 살아있나 모르겠네요;; 쿨럭;;
이런 인도도 없었는데...
물론 담도 있었고요....
불량식품의 조달처였는데...ㅋ
개인적으로 담이 있고 우중충한 그 길이 이렇게 아름다운 길로 바뀌었다는게...
보니 100년의 역사를 훌쩍 넘은거 같더군요.
제가 88회 졸업생인거 보면 많이 지났군요...(그만큼 늙었네요...에휴;;)
좀 더 많이 변한 초등학교 모교를 찍고 싶었지만요....
음주하는 소녀들과;;;
다정한 커플의 눈초리를 받아서 일찍 왔습니다;;; 쿨럭;;
요즘 10대들은 왠지 무섭군요;;ㅠㅜ
전 나름대로 부엌일을 열심히 한 추석이였더거 같네요;;
님들은 이번 추석에 달님을 보면서 소원을 빌으셨나 모르겠네요...
달님을 찍으면서 오랜 만에 여유를 느끼거 같네요.
만약 이번 추석에 달을 보고 소원을 빌지 못하셨다면
저 사진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시는건 어떠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