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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신경쓰이는 그 사람....

언제 개강파티 하러 가는 날인가요?
그때 술을 마시기 전...
저희 만학도 형님이신 큰 형님의 차를 타면서 이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만학도 형님이 글세...
"○○가 너 좋아하는 거 같다."

이런 언급을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럴리가 하면서, 별 신경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여자에게 잊혀진 존재가 된 것을 알고, 그런  심적 외로움인지는 몰라도,
그 아이가... 너무나 신경이 쓰입니다;;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괜히 피하고 싶고, 잘 쳐다보지 못하고;;
뭐 한 마디로 어색 해졌다고 할까요?

형님의 말이 사실이면, 좋을려만....
딱히 연애에 관심이 없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포스를 가진 아이라;;;

그래도 제 취향의 여자라 괜찮긴 하지만...
막상 그 말 믿고 가다가...
제가 왜요?
라는 말을 들을거 같아... 참으로 고민이 되는군요;;

괜시리 요즘따라 고민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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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님 때문에 담배 다시 펴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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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