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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사

오랜만에 간 충대도서관에는....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이라 여자도 없고, 돈도 없고, 시험이 코앞이라
아무 생각도 없이,
평소와 같은 생각으로 중앙도서관을 갔습니다...

갔는데...
어욱;;;
뭐놈의 중고딩들이 이케 많냐;;;

딱보니 중간고사이던거 같더군요;;
으이구 평소에즘 하지;;(하긴 나도 그때만 했지;;)
뭐 이거 빠글빠글 거리고, 시끄러운 관계로...

걍....
충대로 ㄱㄱ씽 했습니다.
마침 양가라는 놈이 또 전화를 했더군요...
밥 사준다고...ㅋㅋㅋ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ㄱㄱ했습니다.

근데...
충대도 중간고사가 안 끝났더군요;;
사이드 빈 자리는 고사하고, 앉을만한 곳도 없다니;;;
평소에는 사이드 자리도 널널하던 곳이;;
(당일치기하는 나의 모습이구나;;)

그래서 뭐 일단 빈자리 보이는데로 앉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칙 하다
머리가 아픈 관계로 휴게실을 가는데...

왠 아찌와 아줌마들이 이렇게 많지요?
이거 주위를 둘러보니깐 10중에 2명은 중년분들 이던데요;;;

어라;;;
이렇게 많지....
저의 궁금증은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딱 생각을 해보니, 공인중개사 시험이 1주일전이고
근처에 공인중개사 큰 학원이 있는거 보니,
댁에 가기는 그렇고, 공부는 해야하니 충대 도서관에 오신거 같더군요;;

뭐 10분에 한 번씩 왔다갔다 하시는 건 빼고는 보기 좋았지만요.ㅋ

왠지 노력하시는 모습이 저도 분발해야겠구나
라는 다짐을 하게 날이였습니다.ㅋ

p.S. 너무 돌아다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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