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저희 교양과목중 '취업이미지 메이킹'이라는 과목이 있는데요....
영화를 보고 의상 어쩌고 저쩌고 하라는 건데...;;
뭐 아무도 안 하는거 같아서 대충하였습니다.ㅋ
이 영화를 보면 참으로 의외로 감동적인데
라는 찬사가 나오더군요...
이 이야기는 뉴욕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의 역)가 마코토(타마키 히로시)를
자신의 사진전에 초대해서 마코토가 뉴욕에 간 모습입니다.
시즈루 曰 인간의 다섯명 중에 한 명은 초능력자래....
아마도 미유키는 초능력자야...
회상하고 사진찍는 일을 하는 마코토...
첫 만남...
마코토 曰 저쪽에 가면 신호등이 있어....
시즈루 曰 친절한 운전자를 찾는거야...
그리고 몰카....
수업듣는 모습과 나오는 모습...
그것을 바라보는 미유키
근데... 시즈루... 실감나게 조네...ㅋ
약 바르는 마코토...
아마도 피부의 지병이 있는거 같다...
시즈루 曰 우리 친구하자. 아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나?....
마코토 曰 난 그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아는데...
건너고선 사라진 마코토
사유지에서 데이트....
미유키가 혼자 먹는 마코토에게 같이 먹자고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마코토의 대사가 기억난다.
"시즈루의 말대로 사람은 초능력자 같다.
사람의 본심을 알 수 있는거 보면..."
마코토 "아마도 시즈루는 이때 나의 맘을 알았던거 같다"
과 사람들과 놀러간 마코토...
서비스컷 입니다ㅋ
친구들의 험담을 하다 걸린 장면
미안한 마음에 따라간 마코토.
그리고 놀러가서 그 지역의 특산물을 주는 모습,,,,
시즈루 曰 나 이거 먹으면 울꺼야...기뻐서 울꺼야...
사진 데이트...
시즈루 曰 후욱~ 힘들다...
마코토 曰 왜?
시즈루 曰 사진 찍을때 숨참잖아...
어욱 귀여워;;;
마코토 집에서...
현상하는 법을 배우는 시즈루...
시즈루 曰 난 성장하면 마코토가 안지 않을걸 후회하게 할거야
마코토 ?
시즈루 曰 가슴도 커지고, 키도 크고, 그리고 확 파인 옷도 입고
둘만의 장소에 미유키를 데리고와서 슬퍼진 시즈루....
너무나 가슴이 아플 정도로 슬퍼보인다....(아 안아주고 싶다...)
그녀의 빈자리....
여자들은 알 수 없군요....;;
아니면 역시나 보석의 힘인지...
자수정보고 친해진 미유키와 시즈루
여기에서 최고의 명대사가 나왔다....
시즈루 曰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싶었을뿐이야...
(아... 이런 멋진 고백이 어디있을까요?부럽다 이놈아!!)
다시 뉴욕의 모습....
일본도 한국의 대학생도
취업에 대해서 고민하는건 여전하네요...;;
시즈루는 집에서 나왔는데...(가출이지요;;)
마코토 曰 우리 집에 오면 되잖아....
ㄷㄷㄷㄷㄷ
마코토 집에 온 시즈루....
시즈루의 약봉지를 보고 난 또 만성비염이라해서....
비염약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면.......ㄷㄷㄷ
나중에 이야기 하지요;;;
시즈루는 고맙다고 몸으로 떄운다고 합니다....
마코토는 어리둥절하다가 크게 웃는 모습입니다...
(이야 차려진 밥상을 못 먹네....)
같이 나오는 모습...
시즈루 曰 먼저 갈게...
마코토 曰 왜?
시즈루 曰 마코토의 사랑을 방해할 수 없잖아....
요리하는 시즈루...
그걸 왜 찍냐?(완전 여인이구나!!)
시즈루 曰 남동생이 얼마전에 죽었어...
마코토 曰 어떻게??
시즈루 曰 사랑하면 죽는 병,,,,
평소 도넛 비스켓만 먹던 시즈루...
처음으로 딴 걸 먹는 모습을 보는 마코토...
하긴 나도 신기했다...
웨딩전에 가게 된 미유키와 마코토....
근데...
나가기전 시즈루와 마코토...
신혼부부 같았다...ㅠㅜ
웨딩전 잘 구경하다가 가려웠던 마코토...
시즈루의 배려?(시즈루는 저건 미끈미끈하게 하는 물건인줄 안다;;)
유치가 빠진 시즈루... 정말 그녀는 성장을 하고 있다...
생일 선물을 '키스'로 해달라는 시즈루...
아오....
부럽다;;
왜 어안이 벙벙하지?ㅋㅋㅋ
부럽다...ㅠㅜ
사라진 시즈루....
그리고 찾다 쓰러진 마코토....
이때 마코토는 이로써 깊은 관계가 이루어질줄 알았다고 하였다....
쓰러진 병원에 데리고 와준 친구들....
이때의 모습은 각자의 길의 정해진 친구들의 모습이다....
미유키의 고백....
하지만... 마코토는
마코토 曰 사라진 시즈루를 우리 집에서 기다릴래....
각자의 길을 가는 친구와 마코토....
시즈루에게 온 초대장...
그리고 뉴욕으로 간다....
마중나온 사람은 미유키...
그리고 사정이 생겨서 시즈루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마코토 曰 볼 수 있으면 된거지... 왜 니가 미안해?
시즈루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마코토....
정말 사랑하는 구나....
눈치없이 이야기 하는거 보니...ㄷㄷ
놀고 있는 사이...
시즈루 아버지에게 전화가 온다....
아버지 曰 49일 재를 덕분에 끝났습니다.....
마코토는 미유키에게 왜 죽었냐고 물었다.
미유키 曰 성장하면 죽는 병이래.
마코토 曰 그럼 나 때문에 죽은거야?
미유키 曰 아니야 시즈루는 사랑을 선택한거야. 성장을 하면 죽는걸 알고도 너의 대한 사랑을 택한거야...
성장을 하면 죽는 병
사랑을 위해 성장한 그녀
그녀는 사랑을 위해 죽을 택하였다.....
그녀의 사진전....
성장한 모습의 그녀가 보인다....
미국에서 그녀의 이야기....
그의 따뜻한
배려에 반했다고 한다....
그녀의 사진을 보면서 감동한 마코토....
벽에 있는 글은,,,,
"생애 단 한번의 키스, 생애 단 한번의 사랑"
그동안 마코토의 감사를 표현하였다....
그녀가 죽기전에 편지를 마코토를 위한 편지를 남겼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그녀의 거짓말에 당한다고 한다....
여기서 편지의 내용은....
"어디선가 다시 만나자...."
뭐 옛날에 히로스에 료코의 주연인 '연애사진'과 너무나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거에 후속작인 '또 다른 이야기 '라고 하네요....
모태가 사진이라는 점에서 너무나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하지만 아쉽고 아쉬운건 여전히....
여주인공이 병이나 사고로 죽는거네요....
그리고,,, 여배우 둘다 유부녀....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