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출근....
아침이 아닌 밤이라 그렇죠,,, 쿨럭;;;
10시부터 12시까지는 그냥 손님들 접대?
뭐라고 표현하지요?
아...
손님 맞이합니다....
그리고
12시부터는 조금 바뻐집니다...
12시에는 정산을 합니다...(물론 기계가요...ㅋ)
그때동안은 다른 포스기(즉 계산기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로
하느랴고 정신이 없을때....
이상하게도 12시 울리면 사람들이 개때로 오며....
12시 5분에 물건 점착,.,,(즉 시킨 물건이 도착하였다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여래저래 도장찍고 시간 확인하고
(시간이 미묘하게 1분차이로 틀리면 욕을 무지하게 잡수신다고 합니다)
이 시간 때는 유제품과 아이스크림이 옵니다...
이때가 가장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고 정산하느랴고 가장 바쁠 때 입니다...
초보인 저에게는 가장 곤욕스러운 시간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물건을 정리하고 손님이 썰물 같이 빠지면
조금 쉰 다음...
청소를 합니다.....
쓰레기 버리거나 라면 국물 같은 것 치웁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라면 치울때 조금 힘들시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 3시즘이 되면
전국민들이 좋아하는 삼각김밥이 옵니다....ㅋ
삼각김밥과 천냥김밥, 그리고 햄버거와 빵등....
유통기한이 지나면 저에게 유용한 양식이 오는 신성한 시간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이것의 정리 한 길어봐야 10분이라 얼른 끝내고
밥을 먹습니다...
이때 먹지 않으면 조금 피곤합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이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5시에즘에는 센타.... 즉 본사에서 오는 각종 공산품이 오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담배, 술, 음료수.. 등 여러가지 옵니다...
이것은 일부입니다;;;
다른 곳에 4박스 있습니다ㅋ
이때 물건을 정리하면서 손님이 오면 얼마나 바쁘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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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정리하다보면
야간이라는게 외롭거나 심심하지 않은 타임인지 아실겁니다...
오히려 녹초가 되어서
블로그를 하게 만들죠.....(응?)
좀 더 많은 사진을 찍고, 많은 서술을 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체력이 안되는군요...ㄲㄲㄲ;;;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분은...
덧글 꼭 남겨주세요....ㅋ
덧.
덧2.
2만hit....
넌 누구냐?ㅋ
그냥 고마워서요...ㅎㅎ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 오시면 남는 삼각김밥과 우유 그리고, 라면을 대접할게요...ㅋ
그리고 술 드시면 여명80X이라도 대접을...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