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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2007.09.30 청계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고갑준 교수님을 따라 서울 청계천에서 행사하는 곳에서
전통놀이 도우미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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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 오니 이런 간판이 저희를 마중해주던군요....
오웃... 간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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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던데요...
하지만, 비가와서 그런지 행사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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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시작전 입니다.
이때도 비가와서 행사에 대해서 많이 막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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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안의 모습입니다....
아직 준비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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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시작전에 돌아 다녔습니다....
말도 있다니... 역시 서울이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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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칠교'라는 놀이를 담당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퍼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담당했습니다.
이걸 보고 많은 분들이
"뭐야 이거 쉬운거 잖아"하시면서 시작을 하시더군요...ㅋ
근데... 이거 은근히 어렵습니다...;;
100이면 약 90 정도의 사람은 힌트를 줘야 괜신히 푸시고,
100에서 약 50 정도의 사람은 힌트를 줘도 푸시지 못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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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작하자마자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만...
어린아이 부터 어르신까지...
심지어 금발의 외국인들까지 참으로 많은 계층의 사람들이 오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두뇌 개발을 위해
어르신 분들은 추억을 위해....

가끔 커플들이 오던데요....
이거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으슥대고 시작하더니만...
힌트 줘도 못 풀고 간 커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은근히 기분이 좋더군요....;;ㅋ

그리고 잠깐의 휴식을 위해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어라,,,,
여기는 유료 화장실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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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
청주 촌놈에게는 문화적충격이라고 할까요?
청주 같은 경우 기업 건물에 '열린 화장실'이라고 해서 회사원이 아니여도 아무 건물에 들어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데...
열린 화장실은 고사하고....
100원씩 돈내고 쓰다니;;;
전자동 무인 시스템이라는 점도 신기하고요;;;

청계천와서 많은 구경을 못한 점이 아직도 제 가슴을 시리게 한다는 점이...ㅠㅜ
정말 여자친구 생기면 비가오든 눈이오든 햇볕이 쨍쨍 거리든...
날씨와 상관없이 데이트해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전 이만 참한 아가씨 납치하러 가겠습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