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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사

8월 18일 도촌리 마을축제에 가다...

평소 느끼는 건데요....
우리는 전통놀이가 거의 없어진거 같아요....
실생활에서도 어디서도 볼 수 없는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요...
그런 대중문화를 생각하고 전통놀이에 대해서 연구하시던
고갑준 교수님을 따라 마을 축제에 갔습니다...
(뭐 솔직히 봉사활동이지만요;;ㅎㅎ)

사복과라 참 여러가지 일을 하지만요...
그래도 이런 활동만큼만은 참으로 재미있다고 봐요...

1학기때는 교수님을 따라 여러활동에 참여를 했는데요...
놀이를 배워 어린이에게 직접 놀이를 가르쳐주고
같이 노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듯 그분은 정말 대단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마을 단위의 축제를 기획하고 계셨습니다.
가끔 강의 시간에 여러나라의 축제를 보여주시더니만...
"축제 하나로 먹고 사는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축제를 하나 하나 발전시키다보면
정말로 멋진 세계 어느 나라 뒤지지 않는 나라가 됩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을때...

다들 듣지도 않는 분위기 였지만....
그분이 활동을 보면 정말로
그 꿈이 이루어 질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꿈을 한발짝 더 가기 위해
마을 단위의 축제를 기획하고 계십니다.

같은 꿈을 가지고 계시거나
아님 관심이 있으신분은
다음 카폐 창에 '아자학교'를 쳐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촌리 축제에 한 모습


p.S 교수님
저도 미약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놀이 가르칠 수 있는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