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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요즘 자주 듣는 말입니다....

10월 6일
양가라는 놈이

양가 : 너 블로그 하지?
라나 : 왜?
양가 : 어디서 하냐?
라나 : 티스토리... 왜? 하게? 그럼 내가 초대장줄게...ㅋㅋㅋ
양가 : 거절하겠어...
라나 : 왜 물어보았냐?
양가 : 어린 아이들 사진보게...

한 동안의 침묵과...
역시 내 친구들은 하나같이 정상이 없다는걸 세삼 느끼는 일이였습니다;;

라나 : 그때 짝짜궁 행사때 사진 말이냐?
양가 : 이왕이면 동영상도 보게...
라나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오늘의 주제는 이게 아닌데;;;

양가 : 너 근데 아무도 안하는 티스토리는 왜 하냐? 우리들 주위에 아무도 없잖아?
라나 : 글세 왜였지?....?

그리고 같은 과의 한 동생도 물었습니다...

동생 : 오빠 왜 티스토리하세요? 네이버 ㄱㄱ(이게 그 사람의 말투입니다)
라나 : 그냥 오빠가 초대장 줄게 여기서 해라...

구글 광고로 수입을 벌 수 있다는 말에 귓가 솔깃하긴 한거 같은데...

네이버의 이웃을 버릴 수 없다고 하네요....

요즘따라 '왜 였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 이 사람때문이지!!!
문제의 사이트입니다...

누굴까나?ㅎㅎ

환상의 언변과 놀라움의 투데이수!!
정말 일본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한국어 실력...
내가 일본인이고, 저분이 한국인라고 느껴질 언어의 차이;;;;

그분을 동경해서 티스토리를 하게 되었네요ㅋ
지금 이렇게 나루에님, 라네님, 에르님, 달룡님, 호갱님, 나나카님, 어댑터님, 괄리자님 등 많은 분들을 만나게 다 그분 덕택인거 생각되네요...ㅋ

앞으로도 많은 블로그 유저분들 만나고 싶어요!!ㅎㅎ
저를 찾아주신 분들과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ㅋㅋ

더욱 더 이상한 포스팅 하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