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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사

제18회 공인중개사 시험....

뭐  아시는 분들은 아마도 아실거 입니다.
오늘의 제 18회 공인중개사 시험날인거요...

저도 접수를 하여고 약간의 준비를 하였기 때문에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아침 6시에 기상...
그리고 간단하게 준비한뒤...
7시 10분에 차를 타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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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의 시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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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험장소가 충북공고라서 '811-1'이라는 버스를 타고 가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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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버스 풍경입니다.
육거리쯤 이였는데...
의외로 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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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갈쭐 알았는데 서원대쪽으로 빠지더군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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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충동으로 가서 충대병원으로 지나서 무조건 직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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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는 시험장이 아닙니다;;
그냥 충북공고 옆에 있길래 신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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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보니 제가 다니는 학원 현수막이 있더군요;;
과연 합격을 기원이나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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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역시나 각 청주시내의 고시학원직원들이 모여서
각종 홍보물을 전달하는군요...
과연 붙어달라는건지;;

1차는 8시 30분까지 입실....
그전에보니...
저 헉;;
계산기를 놓고 왔습니다...(어쩌면 좋아!!)
그래서 근처 슈퍼를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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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슈퍼가 없다?!




그렇게 10여분 뒤진뒤...

문구사 하나 보이는데서
핸드폰에 운전면허증 맡기고, 계산기하나를 빌렸습니다...;;
(계산기 살려고 하니 무려 3만원씩이나 하던군요;;;)

어떻게든 무사히 30분까지 입실하고...
그 후
9시.... 1차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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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ㅠㅜ



한 마디로 이번에도 ㅈㅈ를 쳤다고 봅니다;;
그래도 되면 운이지만;;
보니 답을 보니 몇 번이 없더군요;;;
아;;;
그리고 바꾸는 순간 종이 울려....
답안지에 마킹이 되어 있는 관계로 가지고 가시는군요....

그냥 이렇게 살아야 되는가 봅니다...

의미없는 채점 안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저입니다...;;;



덧.
이번 달은 정말 운세가 안 좋네요;;;
11월에 가면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덧2.
이번 공인중개사 문제는 조금은 쉬었다고 할까요...
작년보다 많은 합격자가 예상되는 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