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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바람맞은 날....?

오늘은 현기라는 놈이 일병을 달고 휴가를 나오는 날입니다.

평소 지인?
친구가 없던 저에게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ㅋ

그래서 친구가 8일에 전화해서
청주에 4시면 도착하니깐
그후에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4시까지 기다렸습니다.

4시가 되어도 5시가 되어도 6시가 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친구동상놈에게 전화를 하니...
"형 차 잘못 탔데요..."


아 저런 병X을 보았나;;;


9박 10일이라 여유가 많은가;;;
그런 암울한 소식을 듣고,
동상 말로는 지금쯤이면 청주도착해서
집에 오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7시 30분....
연락이 없군요....

그래서 다시 동상놈에게 전화를 하니...
"아버지랑 고깃집에 갔어요"

한마디로 이뭐병이 되었습니다....;;

오늘따라....
괜시리 슬슬하군요;;;

내일 서코 갈 예정도 잡아야 하는데;;;쿨럭;;

내일 일정이 어떻게 될 건지 참으로
난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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