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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e?

하소연....(실습 라이프)

*오늘의 곡은 '늑대와 향신료' OP인
'여행중에' 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습하는 이야기입니다...

흠...
감독하는 사람과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이렇게 농떙이피고, 잠시동안 숨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누군가에게 일 잘하는 사람...
성실한 사람...
시키면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피곤한지 모르겠군요;;;
흠좀무....

요즘은 매일 실습시작하면
메일로 보내질 소식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 언제나 말하지만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초 허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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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를 만들면서 느낀건
평소에 컴퓨터를 이용해서 돈버는 님들은
정말로 킹왕짱!!!
더군다나 포샵을 아무렇게 잘하는 님들도
킹왕짱!!!!

원래 포샵은 기껏해야....
큰 사진에 글자넣기 정도에서 약간 꾸미기?
인간적으로 초 허럽이라....
요즘따라 하나하나 배우는 수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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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는 저란 같이 만들기로 한...
두 동무들이 있습니다만....
하나는 너무나 엘리트한 분이라 *프로포절에 관련된 일도 하시고요...
또 한분은 너무나 뺸질뺀질에....
또 알바에 목슴거는 놈이라....
헬프 미를 외칠 수 없이 그냥 저 혼자 하는 중입니다;;;
*프로포절 : 어떤 공모가 있으면 지원하여 저희 기간을 써달라는 뜻입니다...
뭐 간단히 설명하면 다른 기관의 돈을 끌어모으는 일을 말합니다.

홈페이지 구성은 그냥 나모를 이용하여서
살짝살짝 꾸미면 된다지만.....
배너 만들기인 포샵은 정말 ㅇㅈㄹ;;;

그리고 또 하나의 크리인....
하나의 관문이 생겼습니다.
제가 평소에 야간보육을 담당하는데
교사들이 날마다 틀립니다.
예를 들면 월요일과 목요일은 J군이
수요일은 K양이
화요일은 J양이...
이런 식으로 다른 맴버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매일오는 저는 그 맴버들을
인솔하고 관리하는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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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들이 과제를 안하거나 실습일지를 안 하면....
센터장님이....
"김문성 선생님 K양이 실습일지를 안 내네요..."
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그냥 제가 들리기에는
"님하 애들 관리좀!"
이런식으로 들리는 군요.....

그냥 제 친구가 하는 말을 인용하면
자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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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이 만만하게 생각한 제 자신이 왠지 처참하군요;;
그리고 생판듣지도 못한
전문가나 쓰는 일을 시키니;;
그리고 하다보면 늘어나는 일들;;

아직도 나는 과제 하지도 못했는데;;;

아 힘들다;;;